테이퍼링 뜻(Tapering)! 알아두면 좋을 경제용어!

안녕하세요? 재테크 잘하고 싶은 모플라이입니다!

 

요즘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실 겁니다.

테이퍼링(Tapering)이 뭐길래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요.

저처럼 테이퍼링(Tapering)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알기 쉽게 보고 이해하시라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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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퍼링(Tapering) 뜻 

[Tapering 영어 뜻] :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

[Tapering 경제용어 뜻] : 양적완화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

[양적완화 뜻] : 기준 금리가 0프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중앙은행 또는 이에 준하는 기관이 시중에 직접 통화를 공급해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 

 

테이퍼링(Tapering)이란 경제용어는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서 처음 언급하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시중에 통화를 공급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테이퍼링(Tapering)을 시작하여 양적완화 규모를 크게 줄였습니다.

[테이퍼링(Tapering) 정책을 펼치는 이유]

양적완화를 할 경우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화를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공급할 경우 물가상승이 이어질 수 있고, 돈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 테이퍼링(Tapering)과 국내 주식시장 

테이퍼링(Tapering) 시행 -> 주식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을 예상 ->

자산을 매각(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매각) -> 주식 하락

 

코스피 출처 : 다음 주식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테이퍼링(Tapering) 시점을 올해 말로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8월 초 320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가 306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1000선을 유지하다 960선까지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Tapering)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있을 것이란 소식에 우려가 완화되고, 코로나 완화에 대한 예상이 나오면서 주가가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