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GDP와 GNP에 대해 알아보자

GDP와 1인당 GDP경제용어 GDP와 GNP에 대해 알아보자

GDP?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내총생산'이라고 말합니다.
 GDP(국내총생산)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용역(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합계입니다.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재화 : 재물 재(財)자에 재화 화(貨)자로 소비자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말합니다.(ex : 쌀, 스마트폰)

• 용역(서비스) : 쓸 용(用)자에 부릴 역(役)자로 소비자의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 사람들의 활동이나
  작용을 말합니다.(ex : 의사의 진료, 교사-의 수업) 

•  비거주자 : 국내에 주소가 없고, 1년동안 거주하는 장소가 없는 사람입니다.

 쉽게말하면 GDP(국내총생산)는 우리나라(영토중심)에서 생산된 모든 소득을 뜻하는 것입니다. 
GDP(국내총생산)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생활수준과 경제성장률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지표입니다.

 통계청 기준으로 19년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는 1조 6,463억 달러로 세계 12위입니다.

 

1인당 GDP?

 1인당 GDP(1인당 국내총생산)은 한 나라에서 1년 동안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그 해의 평균 인구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통계청 기준으로 19년 우리나라 1인당 GDP(1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1,838.2달러로 세계 27위입니다. 

 

GNP?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총생산'이라고 말합니다.
GNP(국민총생산)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와 국외에서 일정기간 동안 새롭게 생산한 

재화와 용역(서비스)의 부가 가치 또는 최종재의 값을 화폐 단위로 합산한 것입니다.

• 최종재 : 최종 생산단계에서 완성되어 바로 판매가 가능한 재화(ex : 스마트폰, 자동차) 

 쉽게말하면 GNP(국민총생산)는 우리나라사람(국민중심)이 생산한 모든 소득을 뜻하는 것입니다.  
GNP(국민총생산)는 세계화 현상과 더불어 국가간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정확성이 

떨어져 GDP(국내총생산)를 더 사용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