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꼭 알아야할 단어! ESG 뜻과 ESG 경영의 뜻을 알아보자!

ESG 뜻과 ESG경영의 뜻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경제용어에 관심이 많은 모플라이입니다^-^

 

3월 31일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를 ESG 경영 확산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주요 기업 신년사와 주주총회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라고 하는 ESG와 ESG경영에 대해 꼭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ESG와 ESG경영이 무엇인지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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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ESG 경영의 뜻

ESG란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서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말입니다.

 

현시대에 기업활동에 있어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활동을 하는 ESG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고, 이는 개별 기업을 넘어서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키워드로 부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평가하는 ESG 경영은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건설업, 유통업, 금융업 등 모든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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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을 통해 알아보는 E.S.G

ESG와 ESG 경영의 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롯데면세점의 올해 ESG경영 계획을 보며 더욱 쉽게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면세점의 Environmental(친환경 경영)

롯데면세점은 'Duty 4 Earth'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자 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사업 분야로 '면세품 인도장' '물류센터' '상품' '매장'을 선정해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면세품 인도'에서는 국내 면세업계 고질병으로 여겨졌던 포장 비닐 처리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20년 2월에 생분해 소재 에어캡(뾱뾱이)을 선보인 롯데면세점은 2022년까지 비닐 쇼핑백에도 생분해 등 친환경 소재 도입을 100%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 '물류센터'에서는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벌인다고 합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연내 도입해 전기 소비량을 67%까지 절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에코 브랜드 상품' 발굴을 통한 친환경 가치 창출에도 나선다고 하는데요.

서울 월드타워점에 '친환경 브랜드 존'을 연내 오픈해 ESG 관련 인증을 취득했거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매장에서는 '인쇄물 디지털화'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20년 8월 인도장 지류 교환권을 영수증과 통합하고, SMS로 대체했습니다.

지류 교환권 외에도 매장에서 발행하는 영수증과 기타 인쇄물에 대해 전자화 시스템을 도입해 2023년까지 기존 인쇄 물량의 80%가량을 감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의 Soicial(사회공헌) 

롯데면세점은 'LDF(Lotte Duty Free) Impact'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역사회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스타럽스(STARUPS)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2019년 시작한 스타럽스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청년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2년간5억 원 규모 지원금을 추가로 출연해 부산과 제주 지역 청년기업 10곳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업비 지원 외에도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등 1:1 액셀러레이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의 Governance(법과 윤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면세점의 특성상 상품 공급 업체와 거래가 많고, 여기서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임직원 스스로 준수할 수 있게 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이 중요한데요.

 

롯데면세점은 기업문화 차원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내재화'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이익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자율준수 관리자 이사회 선임과 대표이사 CP 메시지 정례화, CP 문화 확산을 위한 앱 기반 임직원 자율준수 소통 강화, 부서별·이슈별 맞춤형 공정거래 교육 실시, 현장점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모니터링 강화 등을 진행해 더욱더 체계적인 법규 준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2월 내부 법규 준수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 평가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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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SG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도 ESG와 ESG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내용을 알게 되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